-220개 영업망, 17만여대로 만족도 높여

 

 롯데렌터카가 2017년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경쟁력 지표다. 해당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매년 분기별로 측정한다. 올해 3분기 조사는 16개 업종 74개 기업을 놓고 서울을 포함한 전국 5대 광역시에서 1만8,938명의 소비자에게 직접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렌터카는 소비자가 차의 매매, 대여 등에 따라 그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카셰어링(그린카), 단기렌터카, 월간렌터카, 기사 포함 렌터카, 신차W29;중고차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내 차 팔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예산에 맞춰 차종을 선택할 수 있는 렌터카 '알뜰카'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으며 업무용차 운행기록 작성을 돕는 '오토매니저' 등의 상품과 전기차 카셰어링, 장·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소비자 경험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전국 220여 개 영업망과 17만여대의 차를 보유하고 있다. 2003년부터 12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해 2015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바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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