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한불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한 푸조, 시트로엥 제품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푸조 308 2.0 Blue-HDi 등 5개 차종 1,170대와 시트로엥 DS5 2.0 Blue-HDi 56대는 엔진시동 모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선의 피복이 엔진 내 다른 부품과 닿아 벗겨질 수 있다. 피복이 벗겨질 경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8월18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불모터스(02-3408-1654)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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