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신규 색상을 추가하고 주력 판매 트림의 기본 품목을 보완한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쉐보레에 따르면 새 차는 LT 플러스 트림의 기본 가격을 인하함과 동시에 내외관에 크롬 디자인 요소를 기본으로 도입하고 인기 선택 품목의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또 총 9가지 외장 색상에 '코랄 핑크'를 새롭게 추가 도입하고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는 블랙 보타이 엠블럼을 적용했다.
기존 58만원 상당의 스마트 크롬 패키지에 포함되던 내외부 크롬 도어 핸들을 LT 플러스에 기본으로 채택했으며, 톨게이트 자동결재 시스템(ETCS), 열선스티어링 휠, 전자동에어컨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기존51만원에서 45만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또한, LTZ트림의 버튼타입 스마트키와 LT트림에 적용되는 스마트 크롬패키지는 각각 15만원과 23만원씩 가격을 낮췄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LS 베이직 999만원, LS 1,036만원, LT 1,134만원, LT 플러스 1,201만원, LTZ 1,291만원(수동 변속기 기준, C-TECH 무단변속기 163만원)이며, C-테크 무단변속기와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ECO는 LS 베이직 1,202만원, LS 1,239만원, LT 1,337만원, LT Plus 1,404만원, LTZ 1,559만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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