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이 지난 5월 한 달간 전기차 4만718대를 소화해 전년 동기대비 49% 성장했다.

 

 26일 해외언론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시장은 1~5월 누적 13만4,784대를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1.4%를 달성했다. 그 중 자국 브랜드가 94%를 차지하며, 수입 브랜드는 테슬라가 5%, 그외 브랜드가 1%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5월 베스트셀링 전기차는 즈더우(Zhidou)의 'D2 EV'로 4,471대가 판매됐다. 이어 BAIC의 EC180이 3,895대, BYD의 e5가 3,131대, 지리의 디하오(帝豪·Emgrand) EV가 3,015대, JAC iEV6S가 2,572대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제조업체별로는 BAIC이 전체 전기차의 18%, BYD가 17%, 즈더우 10%, SAIC 9% 순이다.

 

 한편, 올해 중국 전기차 점유율은 2%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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