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컴팩트 SUV E-페이스를 선공개했다.

 

 E-PACE 외관은 F-타입 쿠페와 F-페이스의 정체성을 접목한 쿠페형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동력계는 인제니움 가솔린, 디젤 엔진을 탑재하며 네 바퀴를 굴린다. 또한, 커넥티드 기술과 최신 안전품목 등을 장착한다.

 

 재규어는 E-페이스를 오는 7월13일(유럽 현지시각) 완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엔 내년 선보일 계획이며 시작가는 5,000만원대로 잡았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은 "E-페이스는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운전자에게 브랜드 특유의 주행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규어는 전기차 I-페이스를 내년 양산에 돌입, 국내에도 내놓을 방침이다. 이로써 E-페이스, F-페이스와 함께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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