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평택에 위치한 포드 트레이닝센터에서 '2017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20일 개최했다.

 

 대회는 포드 정비사의 제품 진단 기술 향상과 마스터 테크니션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포드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스터 테크니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스터 테크니션은 최소 10년 이상의 정비 경력을 갖추고 86개 이상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앞서 55명의 마스터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 8명을 선발했다. 예선은 첨단 장비를 이용한 진단, 기술과 제품의 이해도, 기술자료 분석 등 실전 및 이론테스트를 전개했다.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인증서, 상금을 수여했으며 1·2등 입상자에게는 내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아세안(AP/ASENAN) 기술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2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146명의 정비사가 상주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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