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마이크로사이트 고스트(GHOST, symcghost.com)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새 사이트는 쌍용차의 혼과 열정, 보이지 않는 장인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유령을 형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했다. 사이트는 신차 소식, 개발자 인터뷰, 실험 영상, 소비자 게시판 등으로 구성했다. 회사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영업사원들이 제품 정보를 습득하고 마케팅 활동에도 활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고스트'는 데스크톱은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장비에 관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G4 렉스턴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신차 정보 역시 이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최근 공식 블로그 ‘쌍용 올웨이즈(allways.smotor.com)’를 개장하는 등 온라인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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