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타이어베이가 첫 직영점을 개장하고 작업 시간을 줄인 '퀵 스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새 직영점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다. 미국 장비전문업체 헌터의 신형 기기를 도입, 타이어 교체 작업이 10~15분 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입차 시 번호 자동인식과 자동 예약내역 확인 등으로 대기시간도 줄였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밖에 방문객이 기다리는 동안 작업 부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갤러리도 마련했다.

 

 AJ타이어베이는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예약 후 오프라인 장착으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tirebay.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원하는 타이어와 작업점을 사이트에서 선택, 방문하는 방식이다.

 

 김상준 AJ타이어베이 대표는 "국내 최초로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갤러리를 설치하는 등 타이어 점검시간을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 타이어 정비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