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국 5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은 현대차가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교육 활동이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 등이 참여한다. 5~7세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다.

 

 프로그램은 횡단보도·자전거 안전 교육,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교육, 화재대피 체험,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 체험, VR 가상 교통안전 체험, 스크린 OX 퀴즈, 완강기 체험 등으로 구성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5월18~21일, 구미 구미코)을 시작으로 강원(6월22~24일,  원주 치악체육관), 전북(7월 중, 전주 화산체육관), 경기(8월 중,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서울(2017년 1월 중, 서울 코엑스)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구미행사 사전접수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키즈현대 사이트(kids.hyundai.com)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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