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2017 프로야구 마케팅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올해 프로야구 마케팅은 지난 22~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시했다. 임시전시장인 '쉐보레 파크'를 열고 신형 크루즈와 볼트 EV를 전시한 것. 경기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잠실, 대전, 부산 구장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2014년부터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축구팬을 대상으로 맨유를 체험할 수 있는 '쉐보레 팬 컵'과 고등 축구부 후원, 풋살 대회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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