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최근 방한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 의전차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내한 기간 동안 푸조 플래그십 세단 508을 타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베를린 심포니(Berliner Sinfonie-Orchester: BSO)로 잘 알려져 있다. 2006년 독일 베를린 중심부에 위치한 공연장 ‘베를린 콘테르트하우스’의 이름을 빌어 명칭을 바꿨다. 2012년 수석 지휘자 이반 피셔의 부임으로 부흥기를 맞이했고, 현재 독일 전체 오케스트라 가운데 최대 회원 수인 1만2,000명을 거느리며 연간 100여 차례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개칭 후 처음으로 성사됐다. 3월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엘리아후 인발(Eliahu Inbal)의 말러 교향곡 5번과 김혜진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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