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직수입 업체 터프컨트리가 FCA의 램 픽업트럭 4종을 국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출시 차종은 2017년식 램 1500 스포츠와 스포츠 R/T, 2500 SLT 헤비듀티와 라래미(Laramie) 헤비듀티 등 총 4가지다. 승차공간인 캡은 1500 스포츠 R/T의 경우 1열 좌석만 제공되는 레귤러캡을, 그 외 차종은 2열 좌석인 크루캡을 적용했다.

 

 동력계는 V8 5.7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 395마력, 최대 56.4㎏·m을 발휘하며 구동방식은 4륜구동이다. 판매 가격은 5,489만~7,689만원이다. 사업자의 경우 화물차 혜택을 통해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회사는 오는 6월 고성능 픽업트럭인 램 레블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램 2500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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