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의 무상점검 서비스와 수리비 할인을 제공하는 '2017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3년 2월13일 이전 최초 등록된 모든 포르쉐 제품을 대상으로, 오는 3월13일까지 전국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쉐 전용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 파워 스티어링, 워셔액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와 교환 여부, 누유 진단을 비롯해 타이어, 브레이크 계통 부품의 마모, 손상 등의 항목도 전문 테크니션이 점검한다.
또한, 포르쉐 순정 부품 구입 시 15% 할인과 10% 공임을 인하(보험수리 제외)하며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포르쉐 보증수리 연장 프로그램도 10% 낮춘다.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소낙스(SONAX) 자동차 관리 제품을 증정한다. 캠페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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