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코리아가 지난 30일 경상북도 상주시 경천섬 일대에서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에 앞서 마련됐으며, 1,000명 이상의 참가자와 무사고 안전기원제, 단체 기념 촬영,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전기원제에는 BMW모토라드 라이너인 이워규 시인이 축문을 낭독했다. 행사장에는 뉴 R나인T를 비롯 뉴 S1000R, R1200 GS 어드벤처, R1200RT 등 이 전시됐다. 이동식 긴급 서비스 '모바일 라운지'도 출동, 안전 운전을 지원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매년 라이딩 시즌에 앞서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며 "올해는 한국팀이 최초로 참가하는 GS 트로피를 비롯 모토라드 데이즈, 캠핑 투어, 레이스 컵, 라이딩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진 라이딩 문화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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