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가 드리프트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토모티브위크 주최측에 따르면 오는 29~3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하역주차장에 대회장을 개설하고 드리프트 챔피언십을 연다. 경쟁부문에는 국내 선수 4명이 참가한다. 또 드리프트 창시자로 불리는 츠치아 케이치, 독특한 퍼포먼스로 인기가 높은 드리프트 사무라이, 일본 D1 드리프트 그랑프리 챔피언 후지노 히데야키 등이 방한해 시범주행을 펼친다. 특히 츠치야 케이치는 해외에서 홍보모델로 활동중인 토요타 86으로 드리프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형 이벤트도 벌인다. 참가를 원하면 23일까지 전시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utomotiveweek)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뒤 홈페이지(www.automotiveweek.co.kr)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주최측은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드리프트 동승기회를 준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한편, 주최측은 츠치야 케이치의 팬 사인회를 29일 오후 행사장에서 연다. 전시기간동안 드리프트 차와 모터스포츠 차도 전시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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