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가 크로스오버 판다 크로스를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했다.

 


 판다 크로스는 주행 상황에 따라 파트타임 사륜구동 또는 풀타임 사륜구동으로 자동 변환되는 토크 온 디맨드(Torque on demand) 변속시스템을 장착했다. 또 전자식 락킹 디퍼런셜(ELD), 지형설정 시스템 터레인 컨트롤(Terrain Control) 등을 탑재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다.

 


 외형에서도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하는 요소를 다수 채용했다. 거친 길에서 차체 하부를 보호하는 스키드 플레이트는 티타늄 컬러로 채색됐으며 여러 개의 사각형 무늬를 새겼다. 전면 아래쪽 견인고리는 붉은색으로 칠했다.

 


 엔진은 두 종류가 준비됐다. 1.3ℓ 멀티젯 II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80마력을 발휘한다. 또는 0.9ℓ 트윈에어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 90마력의 성능을 낸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