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스바루는 지난 1월 생산은 전년 동월비 5.7%증가한 7만84대를 기록해 13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바루는 또 일본 내 생산은 '임프레자', '포레스터'의 판매에 힘입어 12.1%증가한 5만5600대를 기록했다. 해외 생산은 북미 시장에서 '레거시', '아웃백'의 재고 정정화가 진행중이어서, 13.5% 줄어든 1만4484대로 9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일본 내 판매는 6.0%증가한 1만4627대로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등록 차는 '임프레자'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월의 과거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경차는 '플레오'등이 판매 호조를 보여, 17.5%증가한 4354대로 5개월 연속으로 전년 기록을 넘어서고 있다.

 

수출은 북미시장에서의 꾸준한 판매가 이어지는 덕분에 20.6% 증가한 3만 1573대를 기록했는데, 이 역시 과거 최고 판매 대수 기록으로 12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김경민 기자 sixers03@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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