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는 오는 27일 서울 신사동 신드롬에서 열리는 '2014 슈퍼레이스 레이싱 모델 컨테스트'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4월19~2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하는 개막전을 앞두고 신인 레이싱걸을 발굴·투입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는 모델지망생 또는 경력 1년 미만의 신인 레이싱걸로 한정했다.

 

 27일 대회장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0명의 후보 중 1차 사복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이후 심사위원 질문 등을 거쳐 후보를 10명으로 추린다. 마지막으로 최종평가를 통해 8명을 뽑는다. 신인 레이싱걸은 곧바로 올해 슈퍼레이스 경기에 투입한다.

 

 슈퍼레이스는 "레이싱걸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스포츠 문화로서 레이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홍보대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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