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3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 주최하며, 어린이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와 선진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 소개된 안전 상식을 바탕으로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체험관, 화재·재난 시 대피 요령, 안전운전체험, 기상 리포터 체험,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이 준비됐다. 또한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소방안전인형극, 안전교육영상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 미래형 운송기기(MY BABY)와 컨셉트카 카르막을 전시하고, 볼풀 놀이방, 포토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 참가 대상은 지난달부터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 접수한 1만7,000여명의 어린이, 학무모, 교사에 한한다. 현재 사전 예약은 모두 종료됐다. 관람객에게는 키즈현대 자동차 스티커북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한편, 회사는 오는 17일에 초등돌봄교실 어린이(200명)를 초청, 교통안전 퀴즈대회, 폴리와 함께 배우는 율동, 시상식 등을 진행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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