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이중 저장(듀얼 세이브) 기능과 3.5인치 LCD를 적용한 풀 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의 이중 저장 기능은 외부 충격이나 메모리카드 오류 등으로 영상이 저장되지 않는 경우를 최소화한다. SD메모리와 내장형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영상을 동시 저장하는 것. 또 3.5인치 LCD를 통해 녹화 화면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전후방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2채널 제품으로, 해상도는 전방 1,920×1,080픽셀 풀 HD급이다. 후방카메라는 1,280×720픽셀의 HD급이다. 녹화범위는 대각 기준으로 140도로, 사각지역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 전원이 차단돼도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슈퍼캡' 기능, 설정값 이하로 전압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에서 기기를 보호하는 '고온 차단 기능', 음성안내 기능 등을 갖췄다. 무상보증기간은 2년으로 확대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6㎇ 32만9,000원, 32㎇ 37만9,000원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26일까지 외장 GPS 무료 증정, 무상 장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SNS를 통해 홍보영상을 공유하면 추첨해 태블릿PC, 블랙박스,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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