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오는 1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홀에서 열리는 2014 북미 국제 오토쇼(2014 NAIAS)에서 차세대 신형 스포츠 세단 컨셉트를 공개한다.

 

 


 2일 닛산에 따르면 스포츠 세단 컨셉트는 스포츠카의 원리를 세단에 적용시킨 차종으로, 역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로 나카무라 닛산 수석 부사장 겸 CCO는 "스포츠 세단 컨셉트는 대단히 강력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닛산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차종"이라고 전했다.

 

 

 

 한편, 닛산은 신형 스포츠 세단 컨셉트와 더불어 지난해 11월 도쿄모터쇼에 전시된 IDx 프리플로우(IDx Freeflow)와 IDx 니스모(IDx NISMO)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일상 생활의 비전을 담은 IDx 프리플로우는 단순함이 강조됐으며, IDx 니스모는 역동과 현대적인 감각이 특징으로 꼽힌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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