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오너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The W Experience'는 최고의 가치를 지향하는 '체어맨 W' 운전자를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브랜드로, 문화·레저·라이프스타일·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차별화된 VIP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쌍용차는 'The W Experience' 론칭을 기념해 'Flower Art in Gallery'를 개최한다. 도슨트(Docent, 전시 안내인)의 전문적인 해설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과 모델·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의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장식용 화환) 만들기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원로와 신진 작가를 아우르는 10여 명의 회화 및 조각 작품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가나아트센터에서 오는 12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2008년부터 2013년 11월까지 '체어맨 W'를 출고한 이의 배우자로 29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The W Experience'의 첫 프로그램 'Flower Art in Gallery' 참가를 원하는 이는 전화연결 또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9일 개별 통보된다.

 

 쌍용차는 지난 해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을 론칭하고 계절 별 특성을 살린 캠핑 및 드라이빙 스쿨, 캠핑 요리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아웃도어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새로운 자동차 레저 문화 확대에 힘써왔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체어맨 W'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의 시대를 열었으며 'The W Experience'를 통해 '체어맨 W'를 선택한 고객들의 가치와 안목에 걸맞은 존중의 뜻을 표현하고자 한다"며 "차원이 다른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쌍용자동차의 3대 제품 철학(Robust, Specialty, Premium) 중 하나인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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