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미국 JD파워 '2013년 판매 만족도 조사(SSI)'에서 럭셔리 브랜드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재규어는 이번 조사에서 총점 740점을 획득, 럭셔리 브랜드 평균 점수인 718점을 웃돌며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 대비 가장 개선된 브랜드는 볼보로, 30점이 올라 2012년 11위에서 올해 9위로 상승했다. 대중 브랜드는 4년 연속 미니가 1위를 차지했다. 718점을 기록, 지난해와 비교해 6점 올랐다. 기아차는 33점이나 뛰어 올라 대중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다. 2012년보다 5계단 상승한 11위에 안착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신차 구매자 총 2만9,0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차 구입 과정에서 일어나는 구매자와 딜러 사이 판매 과정을 점수로 환산해 평가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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