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마쓰다의 ‘아텐자’가 일본 자동차 연구자와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RJC에서 ‘2014 RJC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NPO)의 RJC는 아텐자는 마쓰다의 차세대 기술인 ‘SKYACTIV’와 새로운 디자인 테마인 ‘혼동’을 표현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RJC는 특히 아텐자는 고효율을 지니면서도 파워풀한 차세대 가솔린 엔진 ‘SKYACTIV-G’와 클린 디젤 엔진 ‘SKYACTIV-D’를 적용하는 등 ‘SKYACTIV’ 기술을 전면적으로 채용함으로서, 강하고 부드러운 주행과 쾌적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작년11월에 출시된 아텐자는 올해들어 10월말까지 연간 판매 계획이었던 1만2000대의 2배에 달하는 2만4000대를 뛰어넘는 주문량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의 ‘RJC 카 오브 더 이어’ 대상 차량은 2012년11월1일부터 2013년10월31일까지 판매된 양산형 승용차로, 마츠다의 차량이 수상한 것은 2007년의 ‘데미오’ 이후 6년만이다.

 

 

김경민 기자 sixers03@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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