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K7 고객을 위한 음악 선물을 준비했다.

 

 기아자동차는 K7 출고고객을 초청해 '카펠라 이스트로폴리타나 챔버 오케스트라(Cappella Istropolitana Chambar Orchestra)'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K7 출고고객 중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양일간 77커플씩 총 154커플(1인 2매, 총 308명)을 선정해 11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홀, 11월 3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슬로바키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K7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초청을 진행하여 보다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에게 겨울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83년 설립된 '카펠라 이스트로폴리타나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겸 악장인 로베르트 마레체크(Robert Marecek)와 함께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동구권 최고 수준의 앙상블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공연 현장에 멤버십 고객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그램북과 음료를 제공하는 등 K7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고객은 11월 20일까지 기아차 큐블레스 멤버십센터로 전화 신청 하거나 큐블레스 회원 전용 문자로 차량 명의자 이름과 함께 연락처와 행사명을 적어 보내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카펠라 이스트로폴리타나 챔버 오케스트라는 특유의 긴밀한 호흡과 유려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K7 고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밤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K7 고객의 품격에 맞는 다양한 멤버십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4월, K7 고객들을 '슬로박 챔버 오케스트라(Slovak Chambar Orchestra)' 공연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에도 'KIA Grand Gala 2013' 음악회에 기아차 프리미엄 멤버십 '큐 블레스' 가입 고객 등 총 1천3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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