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FV2 /사진제공=한국토요타

 

 토요타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43회 도쿄모터쇼’에서 총 8개 모델을 출품한다고 토요타코리아가 6일 밝혔다.
 
 토요타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펀 투 드라이브, 어게인(Fun to Drive, Again)’이라는 주제로 5종의 월드 프리미어 컨셉트카를 포함한 총 8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월드 프리미어로는 △2015년 시판 예정인 연료전지차 ‘토요타 FCV(Fuel Cell Vehicle) 컨셉트’ △미래형 자동차 ‘토요타 FV2’ △ 차세대 택시인 ‘일본 택시 컨셉트’ △차세대 미니밴 ‘복시 컨셉트’와 ‘노아 컨셉트’ 등 5종이 전시된다.

 

 또 △컴팩트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쿠아 G 스포츠’ △퍼스널 모빌리티 ‘토요타 i-로드’ △후륜구동 스포츠 컨버터블 ‘FT-86 오픈 컨셉트’도 출품할 예정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좋은 마을, 좋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항상 뛰어넘는 자동차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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