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는 7일 수능 수험생을 고사장까지 태워주는 ‘수능 수험생 태워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는 “수년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수능시험 당일, 지치고 불안해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1000여명의 기아차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4일부터 6일 정오까지 기아차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고객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전시장에서 고객에게 직접 전화해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한다.

 

 한편 기아차는 수능시험에 늦은 수험생을 태워주는 ‘K9’ 오너의 모습을 광고에 방영해 수험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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