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올 뉴 쏘울’의 내장을 17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올 뉴 쏘울’의 내장은 개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렸다”며 “안락함과 편의성까지 갖춰 스타일과 품질 모두에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올 뉴 쏘울’의 내장으로 소프트폼과 블랙하이그로시, 인조가죽 등을 사용했다. 콘솔부 위에는 시동 버튼을 배치하고,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에어벤트와 스피커를 적용했다. 또 주행 시 음향에 따라 색의 밝기가 조절되는 ‘사운드 무드 라이트’와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가 탑재됐다.
앞좌석 시트에는 통풍 기능과 열선 기능을 탑재하고, 뒷좌석 역시 6:4 분할 폴딩, 열선 시트 등을 적용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기본 적용되는 회색 투톤과 검은색 원톤 내장뿐 아니라 다양한 색상의 패키지를 선택 할 수 있다. ‘레드존’ 사양은 빨간색-흰색의 투톤 외관뿐 아니라 내장에도 빨간색 스티치를 적용했다.
또 △빨간색-흰색 △파란색-흰색 △바닐라-검은색 조합의 ‘투톤 루프 3종’에 맞춰 실내에도 갈색 투톤 시트와 갈색 스티치가 적용된 ‘브라운존’, 시트백에 녹색 패턴이 들어간 시트와 녹색 스티치가 적용된 ‘그린존’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올 뉴 쏘울’은 지난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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