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최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1967년에 제작된 ‘901’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50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포르쉐의 대표모델인 911의 시초다. 2인승 스포츠카인 901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에 최고속도가 시속 210km를 발휘하는 등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엔진파워를 지녔다. 포르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901은 포르쉐 911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소개됐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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