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스포티 CUV '쥬크(JUKE)'의 출시를 기념해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특별 팝업 스토어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대 상상마당 맞은편에 마련된 쥬크 팝업 스토어(Pop-up Store)는 쥬크의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하루에 3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다. 팝업 스토어는 특정 공간에 몇 주나 몇 달 동안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스토어로,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하기 때문에 '떴다 사라진다(pop-up)'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간 중, 닛산은 매일 럭키 크레인(Lucky Crane), 스텝과의 다트 배틀(Dart Battle)을 통해 반얀트리 호텔 숙박권 및 스파 이용권, BOSE® IE2 오디오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쥬크와 함께 개성있는 사진을 연출 할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색 있는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첫 주인 19일(토)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팔씨름 대결을 펼치는 '추성훈을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64명의 일반인 중 Top 4명을 추리게 된다. Top4는 6시부터 추성훈과 최후 대결을 벌인다. 우승자 1인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를, 2등부터 4등까지는 닛산의 500GB 외장하드를 증정한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스포티 CUV 쥬크는 SUV의 단단한 하체와 높은 지상고 및 넓은 시야,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핸들링과 강력한 터보 엔진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새로운 차원의 모델이다.

 

 다부진 운동선수를 연상시키는 공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스타일과 더불어, 최고출력 190/5,600(ps/rpm) 최대토크 24.5/2,000~5,200(kg.m/rp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CVT 부문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닛산이 개발한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조화시켜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2030 젊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쥬크를선보이는데 있어서 젊음을 대표하는 홍대 거리는 안성맞춤인 장소"라며 "이번에 개설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쥬크의 장점과 개성을 알리고, 나아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닛산 모델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쥬크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한국닛산은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 동안 한국닛산 홈페이지를 통해 엠넷(Mnet)과 함께하는 '닛산 쥬크 출시 기념, 쥬크 만나고 MAMA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는 오는 11월 22일 닛산의 후원아래 홍콩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국닛산 홈페이지를 방문해 쥬크의 매력 포인트를 글로 가장 멋지게 남긴 5명을 선정, 2박 3일 간(동반 1인) 2013 MAMA 관람 및 홍콩 현지투어의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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