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브랜드 캠페인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관련 시설 1,000여 곳에 보안 시스템을 기증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 날 한국법인 창립일을 기념해 1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5개 판매사(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스피드모터스, 아주 모터스, 에스에스오토)도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ADT 캡스 고화질 CCTV 보안 시스템 200개를 전했으며, 향후 어린이 아동시설 1,000여 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9월부터 시작한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를 통해 쉐보레차 1대 당 일정 금액을 모아 펀드를 조성, 전국 어린이관련 시설에 보안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증받을 시설도 접수한다. 현재 800여 곳이 응모했으며, 오는 11월말까지 대상을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최대 120만 원의 가을 가족여행비를 지원하고 무이자 및 초저리 할부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와 이벤트 사이트(safety.chevrolet.co.kr)에 쉐보레차의 안전성을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는 코너를 마련, 글을 남긴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호신용품, 다용도 구급함 등 안전과 관련한 경품을 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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