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26일 경기 포천 아트밸리에서 임직원들이 사회체험 프로그램인 ‘3색 동행을 이야기하다’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40여명의 중증 장애인 및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올해 경기 최고 관광지로 선정된 친환경·문화예술공원 ‘아트밸리’에서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모노레일 탑승 및 아트밸리 산책 등을 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초록’과 함께 외부 활동 및 사회체험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공헌 및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3색 동행을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3번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오는 29일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강원 지역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펼친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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