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 서울 잠실 탄천주차장 카트경기장에서 ‘에코 다이어트’를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 다이어트 비포서비스’는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총 700명을 대상으로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오일류 보충 등 기본적인 비포서비스와 △항균 필터 교환 △항균 탈취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이번 비포서비스에 초청된 고객은 사전에 휴대폰 문자를 통해 비포서비스 현장 방문 전 연료 반만 채우기, 트렁크 비우기 등의 사전 과제가 주어졌다. 이 과제를 완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에코텀블러, 에코화분 등의 상품이 증정됐다.

 

 또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아반떼 디젤 차량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 시승 고객들에게 경제 운전 방법을 안내했다. 하이브리드 차량고객에게는 디지털 정비점검서비스 및 차량의 엔진과 변속기 상태를 점검해줬다.

 

 이외에도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방문 고객들의 중고 차량 시세 감정 서비스도 실시했다.

 

 한편 현대차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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