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 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도는 올해 처음 시행됐다. 직무발명에 대한 보상규정, 보상실적, 합리적인 운용을 기준으로 모범적인 기업에 인증서를 주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정부지원 사업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

 

 팅크웨어는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직원들의 발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10년째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시행해왔다. 회사 전 임직원은 사내 지적재산권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각 아이디어마다 특허성, 기술성, 시장성을 평가하고 결정된 등급에 따라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해당 직원에게 수여한다. 현재 회사가 보유 중인 공개 및 등록된 산업재산권 건수는 1,000건 이상, 이중 특허건수는 800여 건에 이른다.

 

 팅크웨어는 "앞선 보상제도의 도입으로 직원들의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특허를 통해 유망기술을 선점해 왔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갖춰 업계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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