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10일(현지시간) 개막되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V8 S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한다.

 

 신형GT V8 S는 벤틀리 특유의 4000cc 트윈터보 V8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6000rpm에서 528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낸다. 토크는 1700~5000rpm에서 69.3 kg.m다.

 

 한번의 주유로 80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있어서도 럭셔리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벤틀리는 강조했다.

 

 신형 S모델은 럭셔리 투어링카에 걸맞게 서스펜션을 낮추는 등 더 스포티해졌으며 수공예 위주의 인테리어를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볼프강 슈라이버 벤틀리모터스의 회장 겸 CEO는 "운전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넓은 공간, 궁극의 수공예 럭셔리와 4륜 구동 기술로 세련된 스타일과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노경은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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