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용품 업계가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잇따라 시행한다.

 

 우선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최대 42.1%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아이나비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제품을 반납하면 최신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 보상판매는 9월30일까지 진행하며, 대상 제품은 총 7종이다. 블랙박스는 반납 시 신형 블랙박스만 구매할 수 있지만, 내비게이션은 전 상품 구매 혜택을 준다. 행사 가격은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마하2 AIR 16GB 24만9,000원, 아이나비 RS 마하 16GB 28만 9,000원이다. 블랙박스는 아이나비 FXD900 마하 16GB 27만9.000원이다. 통합 상품 중 아이나비 R11 AIR 32GB와 아이나비 FXD900 마하 32GB는 69만8,000원 등이다.

 

 파인디지털은 내비게이션을 최대 42%까지 할인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전개한다. 회사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을 반납해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한은 9월10일까지, 보상 제품은 4종이다. 제품 및 행사 가격은 iQ 3D 5000v 25만8,000원,  iQ 3D HD300 28만 9,000원, iQ 3D 5000 30만3,000원, iQ 3D 5000 블랙 32만1,000원 등이다(16GB 기준). 추가로 iQ 3D HD300 구매 시 와이파이 도글을 무료 증정한다. 또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도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BF300 기종에는 스마트폰에 주차한 곳의 지도화면과 블랙박스 화면을 전송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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