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사회적 기업 에코팜므와 함께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24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쌍용차의 플래그십 스토어 W-라운지(W-Lounge)에서 개최됐다.
쌍용차는 에코팜므 회원을 비롯해 지역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뉴 코란도 C’ 신차 소개와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에코팜므는 이주 여성에게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하고, 이주 여성의 수공예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에서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젬베 연주단의 연주와 중견 미술 작가인 채창완 작가 등의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갤러리를 운영했다.
쌍용차와 에코팜므는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각국에서 온 이주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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