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익스플로러, 토러스, MKS, 퓨전, MKZ 등 승용차 5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오는 23일부터 리콜 조치된다.
2012년 1월9일에서 2013년 3월22일 사이 제작된 익스플로러, 토러스, MKS, 퓨전, MKZ 등 5개 차종, 3453대는 연료펌프와 연료호스 연결부위 균열이 발견됐다. 연료누유로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화재 위험성이 발견됐다.
2012년 11월29일에서 같은 해 12월12일 사이에 제작된 토러스, MKS 등 2개 차종(236대)은 문을 여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에 의해 어린이보호도어잠금장치가 해제되는 현상이 추가로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리콜 전에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02-2216-1100).
김지산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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