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20~23일 ‘제4회 현대차 대학생 글로벌 마케팅 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글로벌 대학생 마케팅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 캠프에는 올 상반기 진행된 ‘현대차 대학 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인도, 터키, 네덜란드 대학생 66명이 초청됐다.
현대차는 창의적인 브랜딩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지식 공유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캠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캠프 기간 참가자들이 현대차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지난 21일 성내 카페 테마지점, 남부 서비스센터 등의 방문과 게임형식의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2일에는 남양 연구소와 현대차 아산 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기술과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한 뒤,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광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현대차는 ‘대학 수업 프로그램’, ‘글로벌 대학생 마케팅 캠프’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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