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튜닝을 통해 스포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비츠 GRMN 터보’를 오는 25일부터 200대 한정 판매한다.
 
 3도어 베이스로 제작된 ‘비츠 GRMN 터보’는 차체의 강성을 더욱 강화해 달리기 성능에도 중점을 뒀다.
 
 이 같은 튜닝을 통해 ‘비츠 GRMN 터보’는 기본 모델보다 출력이 43마력 정도 더 높아졌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일본 가주 레이싱(GAZOO Racing)에서 개발을 담당해 내놓은 ‘비츠 GRMN 터보’는 구동계와 차체 하단, 브레이크, 보디 등 전면에 걸쳐 보강이 이뤄졌다.

 

 

 


 급코너링인나 주행성, 제동 성능 등 퍼포먼스가 크게 향상됐다. 일반도로뿐 아니라 서킷주행에 이르기까지 무난히 소화한다.
 
 외관 디자인은 3도어를 베이스로 제작됐으며, LED 해드램프와 대형의 머플러, 리어 스포일러, 로커몰딩, 측면에 음각으로 새겨진 ‘GRMN’ 로고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한다.
 
 ‘비츠 GRMN 터보’의 색상은 슈퍼화이트와 클래식 마이카 컬러 등 2가지가 제공된다.

 한편, ‘비츠 GRMN 터보’의 일본내 판매 가격은 270만엔(한화 약 3088만원)이다.

 


김경민 기자 sixers03@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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