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선보일 Q30 컨셉트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Q30 컨셉트는 인피니티의 새로운 프리미엄 세그먼트 비전을 구현한 모델로, 지난 1월 북미 국제오토쇼에 최초로 공개된 Q50과 디자인 궤를 같이 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Q50과 마찬가지로 인피니티 3대 컨셉트인 '에센스(Essence)', '에세라(Etherea)', '이머지 E(Emerg-E)'의 디자인 DNA를 공유한다.

 

 알폰소 알바이사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책임자는 "Q30 컨셉트는 섬세하고 매력적"이라며 "치타와 같은 고양이과 포유류가 물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가벼운 발걸음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산을 전제로 공개되는 인피니티 엔트리카 Q30은 개발 과정에 F1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베텔은 인피니티 퍼포먼스 디렉터로 이미 Q50 성능 개발에 관여해 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