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MORGAN)이 브룩클랜즈 로드스터와 3휠러 한정판을 출시한다.

 

 영국의 자동차 메이커 모건은 나무 프레임과 오토바이와 로드스터를 결합한 개념의 3휠러로 명성을 쌓은 100년 역사의 수제 스포츠카 명가 메이커다.

 

 


 모건 브룩클랜즈 에디션은 영국의 브룩클랜즈 서킷(Brooklands Circuit)에서 영감을 받은 자동차로 로드스터와 3휠러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3.7리터 6기통 엔진을 탑재하는 로드스터는 재규어 브룩클랜즈 그린 바디로 제작되며, 알루미늄 보닛, 앞유리와 헤드라이트 하우징 트림의 색상을 달리하는 블랙팩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브룩크랜즈 3.7 V6 로드스터와 3휠러는 각각 50대씩만 생산되며, 각각의 제작차에는 고유넘버가 주어진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모건 브룩클랜즈 에디션의 가격은 기본형이 4만 파운드(약 6,840만원)다.

 

 

강필립 기자 philip@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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