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친환경차량인 프리우스의 알파(α) 특별 버전을 내놨다.

 

 α의 특별사양 버전카는 S tune BLACK과 G tune BLACK 등 2개 모델로 이달부터 일본에서 시판된다.

 

 판매 가격은 253만엔(한화 약 2856만3700원)~304만엔(한화 약3432만1600원)이다.

 

 프리우스의 특별사양 버전은 S, G 등급을 베이스로, 블랙을 테마로 질감을 향상시킨 인테이어와 고급스러운 광택을 발하는 외부 색상으로 특별감을 연출한다.

 

 시트와 도어는 블랙을 사용했고, 시프트 손잡이와 콘솔 스위치 플레이트 등은 다크 실버로, 안쪽의 도어 손잡이에는 특수 도금으로 장식했다.

 

 외부에는 광택이 있는 크롬 알루미늄 휠을 비롯해 도어 손잡이는 특수 도금으로 장식했다.

 

 보디 컬러는 블랙키쉬 레드 마이카(blackish red mica)를 포함 5가지 색을 설정했다.

 

 베이스 차량도 일부를 개량했다. 특별 버전을 포함한 5인승 전 차량의 계기판과 수화물 공간에 AV100V 전원을 1500W까지 사용 가능한 액세서리 콘센트를 기본옵션으로 설정했다.

 

 정전 등의 비상시에도 차량이 주행하는데 무리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토요타 측은 설명했다.

 


김경민 기자 sixers03@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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