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자동차가 미국 J.D.파워 '2013 상품성 만족도(APEAL)' 조사에서 21개 브랜드가 경쟁한 일반 브랜드 부문 상위권을 기록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기아차는 5위, 현대차가 6위에 올랐으며, 지난해에 비해 각각 1계단, 2계단 각각 상승했다. 특히 기아차 쏘울은 2년 연속 소형MPV 부문 1위에 올랐으며, 현대차 엑센트, 벨로스터, 아제라(그랜저), 에쿠스, 투싼 등 5개 차종과 기아차 리오(프라이드), 쏘울, 옵티마(K5) 등 3개 차종은 부분별 톱3에 선정됐다.
 
 올해 18년째를 맞은 J.D.파워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신차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소비자 8만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5월에 걸쳐 총 77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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