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가 자동차금융계열사 'kt오토리스'를 통해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에 따르면 kt오토리스는 kt렌탈의 100% 출자회사로, 렌탈로 제공할 수 없는 화물차와 15인승 이상 승합차 리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리스 전문 금융회사로 출범했다. 현재는 경차부터 1t 화물차, 특장차까지 다양한 차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은 생업을 위한 소상공인, 건설업 및 유통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초기 자금 부담 없이 타사 대비 저렴한 리스료와 함께 세금 및 보험료를 계약기간 동안 분납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 내 선택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에는 차랑 반납·만기 연장·매입 중 고를 수 있다. 자동차순회정비 등 기본 정비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시간이 부족한 사업자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개인사업자는 리스 이용료 100%를 비용처리 할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다. 부가세 환급은 물론 사업 목적에 의해 특장 및 구조변경이 필요하면 모든 비용을 리스료에 포함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kt금호렌터카 콜센터(☎1588-1230) 및 kt오토리스(☎02-3404-9748~9)에서 상담 가능하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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