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인 '디 오픈 챔피언십'을 3년 연속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21일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제142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필 미켈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디 오픈 챔피언십 공식 후원과 함께 최근 새롭게 선보인 ‘더 뉴 E-Class’ 100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고, ‘A45 AMG’, ‘SL65 AMG’, ‘SLS AMG GT’ 등 다양한 AMG 모델들도 전시했다.

 

 올해에는 한국을 포함해 31개국 고객들이 디 오픈 챔피언십을 경험했다. 각국 대표로 선발된 고객은 뮤어필드 골프 클럽에서의 라운딩을 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홍보대사인 아담 스콧과의 만남을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자사 고객 행사로 아마추어를 위한 '메르세데스트로피'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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