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프(Jeep) 브랜드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3 인 네이처'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22일 충남 금산 특설 지프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팀 총 400여 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1박 2일씩 2기로 나뉘어 진행된 올해 지프 캠프에서는 언덕과 수로 등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 감각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양각산의 험로를 패트롤카를 따라 가며 체험하는 네이처 코스 등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이벤트가 마련됐다.

 

 참여 고객들은 오프로드 체험 행사 후 야외에서 재즈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지프 캠프는 한국에서는 2004년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안정준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머니투데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