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신형 레이스를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레이스는 브랜드 내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자동차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슈퍼카 런' 부문에 출전했으며,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됐다. 레이스는 롤스로이스 인테리어 전통을 따르면서도 힘과 세련미가 접목된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외관은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성능은 최고 624마력, 최대 81.5kgR28;m의 힘과 0-100㎞/h 가속시간 4.6초 등의 실력을 보유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3 알파인 트라이얼 100주년 헌정 고스트, 1913년형 래들리의 경주차가 매일 4번에 거쳐 힐 클라임을 내달렸고, 롤스로이스 팬텀 또는 알파인 트라이얼 100주년 헌정 고스트의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소프박스 챌린지'에는 롤스로이스 4륜 무동력 경주차 2대가 참여했다. 이 밖에도 유방암 모금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핑크색 고스트 FAB1가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팬텀 쿠페가 행사 의전차로 사용됐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