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그룹 산하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100~110cc급의 뉴 마힌드라 뉴 센츄로 (New Mahindra Centur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뉴 센츄로는 성능과 기능, 안정성 측면에서 마힌드라 브랜드의 강인한 유전자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판매 가격은 한화 85만원(4만5000 인도 루피)이다.

 

 인도 푼네 (Pune)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마힌드라 투 휠러스 R&D 센터에서 자체 설계된 뉴 센츄로는 인도의 이륜차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하고자 하는 마힌드라의 의지를 대변하는 모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뉴 센츄로(Centuro)는 173mm의 지상고와 1265mm의 축간 거리를 지녀 인도의 거친 도로에서도 거뜬히 달릴 수 있다. 넓고 안락한 시트와 완벽하게 튜닝된 5단계 뒤 편 현가장치 (rear suspension)은 코너링에서 더 큰 안정감을 주며, 장시간 주행 시에도 안락함을 선사한다. 또한 MF 배터리 및 5년의 보증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뉴 센츄로는 차량 도난 방지 시스템 (Engine Immobilizer)과 도난방지 알람, 암호화된 원격 플립 키, 시야확보를 위한 파인드 미 램프(Find Me Lamp)와 가이드 램프 (Guide Lamp)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양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행가능거리(DTE) 표시기, 서비스 리마인더 및 이코노미 모드 표시기가 포함된 첨단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됐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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