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2013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넥센에 따르면 지난 27일 일본 고베 프라자호텔에서 각 부문 1위 선정 기업이 모인 가운데 인증식이 열렸다. GCSI 조사는 글로벌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고객만족도 평가 시스템에 따라 이뤄진다. 개별 국가별로 측정·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넥센은 2008년 명품보증제도를 도입해 지속적인 소비자만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입제품에 불만이 생기면 찾아가는 1대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후 해피콜을 통해 만족도를 조사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올해 올해 조사대상은 국내 9개 산업군 188개 부문의 상품이다. 조사 및 평가는 표본 집단 10만 명이 지난 4월 3주 간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품질에 대한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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